(사)2030부산월드엑스포 성공적 유치를 위한 범시민서포터즈 출범

포천시민방송 김태식 대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포천시 회장 임명

포천시민방송 | 기사입력 2023/04/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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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방송 김태식 대표가 다가오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 최영미 협의회장으로부터 지난 17일 포천시 회장으로 임명을 받고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포천시민과의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30부산월드엑스포는 인류와 과학적, 문화적 성과와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3대 축제 중 하나이며,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의 주제로 유치가 성사되면 2030년 5월1일~10월31일까지며, 장소는 부산광역시 북항일원이다.

또, 이 기간 동안 참가인원만 무려 200개국, 5,050만명이 개최기간에 우리나라를 찾으며 더불어 기대(생산유발효과)효과는 약 43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8조원, 일자리창출은 50만명 에 이룰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 김태식 포천시회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유치 활동은 정말 중요한 길목에 접어들었다면서 국내적으로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부로부터 더 큰 힘”을 받고 있다. “정부 유치조직이 총리실 산하의 위원회 조직으로 강화되어 국무총리가 직접 유치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대한상의를 중심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모든 경제단체가 참여하는 민간지원위원회로 확대되어 활동”을 펼치고 있고 “민관 조직이 각각의 강점을 최대로 살리는 한편, 상호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외유치교섭을 본격화 하고 있다고 (사)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박형준 대표위원장이 밝혔듯 포천시에서도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유력 경쟁 상대였던 러시아 모스크바가 경쟁 대열에서 이탈함에 따라 이태리 로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의 3파전”이 예상된다. “2021년 12월 온라인 BIE총회에서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개최지로서 부산의 매력과 당위성을 발표하여 170개 회원국의 관심을 이끄는 성과를 낸 바있고, 두바이 엑스포 기간 내내 다양한 유치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2022년에는 9월에 유치계획서 제출, 두 차례의 BIE총회 발표를 하였으며, 올해에는 BIE 대표단의 현지실사(4월), BIE 개최지 결정(11월) 등 유치를 위한 일정이 바쁘게 전개될 예정”이라며, 동시에 개별회원국을 “상대로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유치홍보와 교섭활동을 펼치는 등 유치성공을 향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이에 포천에서도 작지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광고 이내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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