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2 오후 6:16:07 입력 굿모닝뉴스 > 포천뉴스

민선 제1,2대 포천시체육회장 이취임식
이임 김인만 회장, 정종근 전 포천시의회의장 회장 취임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김인만 이임 체육회장의 이임사. 체육회장기 이양, 신임 정종근 회장의 약력소개, 정종근 회장의 취임사, 내빈 축사(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시의장, 홍수환 전 한국권투위 위원장)에 이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만 이임 회장은 “체육회장 취임 후 코로나19 펜더믹으로 경기도체육대회가 2년 연속 개최되지 못해 각종 체육대회가 차질을 빚어 왔다”면서 “방영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체육행사가 재대돼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포천시체육회가 신임 정종근 회장을 구심점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종근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체육인들이 하나가 돼 15만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미력하나마 역할을 다 하겠다. 민선 초대 체육회장으로 체육인들을 보듬고 체육회를 잘 이끌어 주신 김인만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체육인들이 똘똘 뭉쳐 체육강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느덧 민선8기가 출범한 지 반년을 훌쩍 넘었다”면서 “‘체육은 곧 복지’라는 슬로건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정책을 확대 운영해 시민의 건ㅁ강증진과 여가선용 지원에 앞장서겠다. 이를 위해 체육회장님과 협조해 포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용 대표기자(dragon57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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