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진 소흘읍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2023년 현장 행정을 시작했다.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소흘읍 소재 39개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난 6일에는 직동1~3리 경로당(3개소)을 방문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난방비 인상에 따른 애로사항과 경로당 운영 전반적인 내용을 청취하고, 2023년 경로당 운영비 인상 및 노인교통비 지원 등 각종 시책을 안내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 분회장과 이주훈 사무국장도 동행해 경로당 활성화와 각종 노인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복한 소흘읍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홍우 편집위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