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식 隨想] 바람과 구름과 나..

 

 

유광식 기자 22-12-25 10:32

 

ec18d21ea1ffe907aa1effef4ce4f83a_1672020409_42.jpg

'있다'의 끝이 있는가(?) 해서 가 보았더니

아무 것도 없구나
어느 큰 스님 말 처럼
나도 바람이었나 구름이었나
그래도 마음 자리는 잘 내려 놓은 것 같다
그렇고 그런 그 곳에
지금 이 순간 평안이 가득하니
정말 고맙게도
2022 올 한해 잘 살았다.

SNS 기사보내기
웰빙뉴스 유광식 기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