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커피시작(카페)을 선정하고 지난 9일 오후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행위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훈련 시행 등 자율 안전관리하는 업소 중에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커피시작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표지가 부착되고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창근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제도가 정착되어 관계자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의식을 높이고 이를 통한 안전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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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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