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역 썬큰광장에서 버스킹 중 아내와 함께 바위섬을 부르다.

나는 바위섬 같은 존재인줄 알았다.
아니었다.
아내야 말로 바위섬 같은 존재였고,
난 허우대만 멀쩡한 허당이었다.

아내는 수많은 파도가 들이 닥쳐 몸과 마음이 할퀴어졌는데도 바위섬처럼 견디고 또 견디었기에
오늘 내가 여기에 있다!

바라기는 주님께서 우리 부부의 마음에 새겨주신 방향성과 일관성과 지속성을 지키며
여전히 여기에 서 있을 수 있기를!
#바위섬 #진접역버스킹 #부부 #해빌리지살렘교회 #허당김동문
 
 

아래는 e고려신문 편집인의 견해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은 당시 글 쓰는 사람들의 자세와 시에 대해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역사적 사실을 인용한답시고, 걸핏하면 중국의 사례나 들먹이며 우리나라 문자는 한사코 배척하는데 정말로 볼품없는 짓이다.”


  “임금을 사랑하고 나라를 근심하는 내용이 아니면 그런 시는 시가 아니며,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을 분개하는 내용이 아니면 시가 될 수 없는 것이며, 아름다움을 아름답다 하고 미운 것을 밉다 하며 선을 권장하고 악을 징계하는 그러한 뜻이 담겨 있지 않은 내용의 시를 시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태어나신 정약용 선생님께서는 실학자이며 영평현감이었던 박제가 선생님과 함께 광암 이벽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에 만사를 쓰시기도 하였지만 지금의 포천시 영평초등학교 자리에서 종두법을 연구하고 시현한 분입니다.

하지만 그 어렵게 연구하고 시현한 종두법이 어리석은 유자들로 인해 사장되어 우리의 의학기술은 도태되고 우리의 아이들은 질병으로부터 해방될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더 나아가 그러한 유자들과 지배층이 민족의 존망을 위태롭게 하였습니다. 필자는 그러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게 하기 위해 허당 김동문 목사님과 함께 한길문화마을운동을 벌여 나가고 있습니다.

광암 이벽 선생님을 죽게한 이들과 다산 정약용 선생님과 박제가 선생님의 종두법을 사장시킨이들과 같은이들은 우리 시대에도 있습니다.

우리가 깨어있지 않으면 우리는 또 반성하지 않고 군사대국화 되어 가는 일본과 을사오적과 같은이들로 인해 또다시 불행한 역사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뜻에서 아래의 내용도 함께 중국의 이탁오가 아닌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 나시고 윤봉길 시인님의 고장 충남 예산에 묘소가 있으시고 청양 모덕사에 모셔져 있는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독서락에 기반해서 살펴 보아 주세요.

필자는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묘소는 충남 예산에 있어도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노비와도 산행을 하며 제주도 한라산에서 꽃피운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독서락과 덕의 가르침만큼은 포천시 수원산과 왕방산 등에서부터 다시 꽃피우게 하여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과 통일을 이루어 나가며 인류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로운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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