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다독자가족 인증패 수여식 장면
포천시 다독자가족 인증패 수여식 장면

27일 포천시는 도서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위해 시청에서 시립도서관의 2011년 4/4분기 다독자 가족으로 선정된 회원 3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제4회 다독자 가족 인증패’ 수여식과 함께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다독자 3가족은 소흘도서관 한중록(김영주, 희승, 채민) 가족으로 199권의 책을 읽어 가족 평균 50권을 읽었으며, 일동도서관 박영규(장혜원,준영,준태)가족은 40권으로 평균 10권을, 영중도서관 위정아(신유)가족은 67권으로 평균 34권을 읽었다고 한다.

서장원 시장은 책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독서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다독자 가족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도서관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포천시가 평생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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