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고려신문
뉴스농업/경제
한화그룹 ESG위원회 경영 정착 1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 목표
웰빙뉴스 이창주 기자  |  웰빙뉴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화그룹 ESG위원회 경영 정착 1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 목표

작성자 작성일 22-05-26 14:55

09cf8c8cd966ac81d73c2372408cdf28_1653544489_2.jpg
 

5월 25일(수) 오후,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3층 오디토리움에는 한화그룹 ESG 담당 임직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화그룹 ESG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ESG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참석자들은 개인과 조직의 ESG 목표와 실천 의지 등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했다. 메시지 카드는 기념으로 배부된 반려나무 화분에 꽂아 각자의 사무실 책상 위에 두게 된다. 일종의 ESG 좌우명처럼 업무 중에도 ESG와 연계한 활동 방안을 고민하자는 취지다. 반려나무는 한화의 태양광 패널로 생산한 전력을 활용해 키운 묘목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외부 전문가 초청 특별 세미나도 진행됐다. 한성대 박두용 교수(前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는 ‘최근 산업안전 동향과 ESG 관점에서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안전경영체계와 중대재해 예방전략, ESG 관점 위기 대응 전략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화그룹 ESG위원회는 글로벌 ESG 트렌드와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위해 분기마다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그룹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현일 사장을 비롯해 ㈜한화 김승모 사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15개사 ESG 및 환경안전 담당 임직원 등 80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축적된 ESG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5월 ‘그룹 ESG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ESG경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출범 1년만에 7개 전 상장사는 물론 일부 비상장 계열사에까지 ESG위원회를 설치하였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지배구조헌장 제정도 마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계열사에 설치된 ESG위원회는 위원 3분의 2 이상 혹은 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위원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한화그룹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국내외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사업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프랑스 재생에너지 기업 RES프랑스 인수를 마쳤고, 미국 PSM과 네덜란드 토마센社 지분 100% 인수로 친환경 수소(혼소)발전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11월 한국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K-RE100을 선언하기도 했다.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4월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 약 5만㎡ 부지에 ‘태양의 숲 9호’를 조성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국립공원 내 탄소 저감을 위해 주요 시설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건설 등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ESG 채권 발행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년간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5개사는 ESG 채권 1조 2,150억원을 발행해 자금을 모았다. 이 자금은 태양광 셀∙모듈 생산라인 증설, 대기오염 방지,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건축물 건립 등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올해 2월 한화생명도 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해외 ESG 채권을 발행했으며,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지에서 투자자를 모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상장 7개사 중 6개사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받았다. ㈜한화는 NICE신용평가가 실시한 기업 ESG 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 “우리 안에 정착한 ESG경영과 ‘함께 멀리’의 철학이 일류 한화의 이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정도경영과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라며 ESG 경영을 다시 한번 강조한 바 있다. 이창주기자

<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556-14  |  대표전화 : 010-3377-8240  |  인터넷 등록번호 경기아50310
사업자명 : KCH경영컨설팅그룹  |  사업자번호 : 127-14-89608
발행인 김창호  |  편집인 김창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창호  |  제보 및 광고문의 010-3377-8240  |  등록년월일 2011. 11. 28
Copyright 2011 e고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