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수 후보 3인 3색 혼전예상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2.05.20


유상호, 김덕현. 김광철 군수후보들 당선에 자신감 피력......

 

 

김광철,유상호,김덕현(사진왼쪽부터)
김광철,유상호,김덕현(사진왼쪽부터)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6월1일 지방선거운동이 시작된지 3일째 더불어민주당 유상호 후보,국민의힘 김덕현 후보, 무소속 김광철 후보 3인 3색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형국이다.

70여년동안 연천지역은 보수진영이 짙은 지역으로 예전같으면 국민의힘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확실해 여유가 있었으나 이번 지방선거는 여당도, 야당도 없고, 인물을 보고 뽑겠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 후보자들만 속앓이를 하고 있다.

특히 3명의 연천군수 후보들 모두가 연천중,고등학교 출신이다 보니 인구 분포가 가장 높은 전곡읍 주민들이나 유권자들 마져 관심이 낮아지고 선거 이야기 조차 말하기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실정에 후보자들은 민심과 표심을 얻으려고 주민들과 유권자들을 만나보지만 형식적인 악수를하거나 악수를 하더라도 뭐가 달라지겠느냐."는 표정에 후보자라 고 말하기도 어렵과 당당했던 당원들도 이제는 당원이라고 말하기 조차 부끄러워 자기를 내세우는 이들 조차 없고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인데 무슨 당이 필요하냐.“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군의원으로 출마한 후보자는 ”유권자들을 만나보기 위해 백학이나 외곽을 돌아보아도 사람만나 보기도 어렵고 만난다해도 열노하신 어른들이 있어 말을 걸어 보아도 현직 군수 김광철 이름은 알아도 다른 후보자들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 또한 "30여년 동안 군수, 군의원등 많은 도, 군의원들이 지나갔지만 연천이 하나도 달라진 것도없고, 인구감소는 물론 초고령화까지 심해지면서 지방선거에 무관심이 심해 연천군 선거판이 크게 달라진것이라.“면서” 평상시 사람을 익히고 해야하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간관계의 단절이 큰 악재가 된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본격선거운동 3일 쯤이면 각처에서 당선이 유력한 후보에게 후원금들이 조금씩이라도 들어올텐데 3명의 후보중 어느 후보가 당선될지 몰라 후원금은 물론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사람 조차없어 예전 선거때와는 많이 달라진 선거민심 풍경이라."고 들하고있다.

연천군민들의 냉담한 선거 분위기에도 각 당 후보자들은 당선을 점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소는 70여년 동안 보수진영이 독주해 왔으나 지역경제는 물론 모든것이 열악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실망감이 커 이제는 연천군민들도 한번은 바꿔야한다는 여론이 일면서 유상호 후보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있어 자신감이 붙어 이런 용기로 주민들과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며 “기대해도 좋다.”고 말하고있다.

◆. 국민의힘

국민의힘 선거사무소는 “ 촛불민심으로 정권을 쟁취한 문재인정권 취임 이후 5년 동안 달라진것도 없고, 나라빚은 물론 중산층의 삶의 피폐해지는 것을 보고 지난 3월9일 국민들은 국민의힘을 선택한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신감을 내 비치며 보수의 자존심을 지킬것이라."며" 자신감이 넘친다.

◆. 무소속

무소속 연천군수로 출마한 선거사무소에서는 군의원2선,도의원2선,군수까지 20여년을 의정과 군정경험을 한 저력이 있고, 여론경선에서 컷오프당했다는 주민들과 유권자들이 자신을 지지하고 체육회, 사회단체,그리고 동정하는 주민들과 유권자들이 있어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당선에 무리함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주민들과 유권자들은 그 민심과 표심이 어데로 갈지에 앞으로 선거 종반에 들어서면 윤곽이 드러날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6월1일 선거관련,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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