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담윤 장군님 정신을 되살려 대한민국이 승리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할 때

                                                                                                                                                                                                 

고려무신집권시대 실록편찬으로 나라의 정상화를 이루려 했던 문극겸 선생님의 족인인  문재인 대통령 집권기에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스캔들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모자 스캔들로 나라가 소란스럽습니다.   이러한 때에 지도층의 자세로 고려시대 조위총의 난을 진압하고도 공을 다투지 않았던 현담윤 장군님 부자의 역사적 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수년전 화제가 되었던 영화 "명량" 속 이순신 장군님의 그 위대한 승리를 있게 한분은 고려 때 조위총의 난을 진압한 현담윤 장군님입니다.

필자의 조부님께서는 이순신 장군은 천재 이기보다 학습을 잘한 위대한 실천가라 말씀 하셨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과거 현담윤 장군님 등의 위대한 승리를 거둔 전략을 습득해 확신하고 실천한 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누구나 열심히 학습하고 믿음과 용기를 내어 이순신 장군님처럼 행동으로 옮기면 위대한 승리를 거둘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려시대에 우리 겨레에 하늘이 주신 성웅이신 현담윤 장군님의 전략을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증거입니다.

한개 작은 성의 책임자로 40여개 성의 대반란이었던 조위총의 난을 진압하고, 금나라의 귀족 제의 까지 마다하고 금나라가 내정을 간섭하거나 침입하면 징벌하겠다고 호언장담하여 고려를 구하신 분입니다.

조금만 깊이 있게 역사를 살펴보면 이러한 현담윤 장군님의 역사속 제자가 징기스칸과 누르하치 그리고 12명의 결사대로 몽골기병의 기를 꺽은 김경손 장군과 왜구를 격퇴하고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장군과 명량해전 대승리로 임진왜란을 끝낸 이순신 장군등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려 명종 4년인 1174년 서경 유수 조위총은 무신정권에 대응해 난을 일으켜 무신정권의 실력자 이의방도 퇴각시키며 연주성을 제외한 이북 40여 성이 모두 조위총의 반란에 참여하여 개경까지 이르고, 당시대 동북아의 최대 강국 금나라와 함께 하려 하였으나 당시 장군도 아닌 연주도령 현담윤 장군님에게 진압 되었읍니다.

더욱이 현담윤 장군님과 조위총의 난을 진압하는데 가장 큰 공이 있는 아들 현덕수 님에게 벼슬을 내리는 고려 조정에 후의를 사양하고 과거를 보도록 한 것은 현시대 가진자들의 부정입학과 부정취업에 경종을 올리는 본보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시대의 사람들은 이러한 민족의 위대한 선각자이며 구원자인 현담윤 장군님의 역사를  모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름아닌 13도창의군 등의 대한민국 건국 운동과 전쟁이 현담윤 장군님의 전략에 기인했고, 그분께서 금나라의 귀족 제의를 마다하며 당당한 고려의 장수를 자처하셨기에 일제가 당시 우리 민족의 성웅 현담윤 장군님과 관련된 역사를 없앴기 때문입니다.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아는지요?  고려와 조선의 탐관오리들로 인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나아가  일제는 문화통치라는 미명하에 현담윤 장군님과 현덕수 선생님의 역사를 이야기 하거나 가르치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조선인이 현담윤 장군님의 역사를 알았다면 이완용 같은 충일배족세력은 존재할 수 없고 최근 여러 의혹에도 제대로된 해명없이 뻔뻔함을 보였던 제1야당의 나경원 전원내대표나 서울대 법대 교수로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과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조국과 같은 공직자 가족들은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필자 조부님의 말씀에 이러한 현담윤 장군님의 전략과 가르침은 13도창의군의 대한민국 건국전쟁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오독립선언으로 알고 있는 만주대륙에서의 대한독립선언서와 서로군정서의 창설과 활동 등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하셨습니다.

1918년 11월 13일에 석주 이상룡 선생님과 김동삼 선생님 등 애국지사 대표 39명이 주도하고 조소앙 선생님이 기초한 대한독립선언서의 주요 내용은 " 우리 대한은 완전한 자주독립과 신성한 평등복리로 우리 자손 여민(黎民)에 대대로 전하게 하기 위하여, 여기 이민족 전제의 학대와 억압을 해탈하고 대한 민주의 자립을 선포하노라. (중략) 정의는 무적의 칼이니 이로써 하늘에 거스르는 악마와 나라를 도적질하는 적을 한 손으로 무찌르라. 이로써 5천년 조정의 광휘(光輝)를 현양(顯揚)할 것이며, 이로써 2천만 백성[赤子]의 운명을 개척할 것이니, 궐기하라 독립군! 제[齊]하라 독립군! 천지로 망(網)한 한번 죽음은 사람의 면할 수 없는 바인즉, 개·돼지와도 같은 일생을 누가 원하는 바이리오. 살신성인하면 2천만 동포와 동체(同體)로 부활할 것이니 일신을 어찌 아낄 것이며, 집안이 기울어도 나라를 회복되면 3천리 옥토가 자가의 소유이니 일가(一家)를 희생하라!  아 우리 마음이 같고 도덕이 같은 2천만 형제자매여! 국민본령(國民本領)을 자각한 독립임을 기억할 것이며, 동양평화를 보장하고 인류평등을 실시하기 위한 자립인 것을 명심할 것이며, 황천의 명령을 크게 받들어 일절 사망에서 해탈하는 건국인 것을 확신하여, 육탄혈전(肉彈血戰)으로 독립을 완성할지어다. "

더 나아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후 흔들리는 독립운동을 재정립하기 위해 1923년 1월 3일 상하이 프랑스조계 민국로(民國路)의 미국인 예배당에서 국민대표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만주일대, 북경, 간도일대, 노령 등에서 일제의 방해와 나쁜 교통사정 등에도 불구하고  개회 당일 참석자는 62명이었습니다.  대회는 안창호 선생님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해 개회 한 뒤 의장에 김동삼 선생님을 선출하고 안창호 선생님과  윤해 선생님을 부의장에 선출하였습니다.  평균 3일에 1회 꼴로 열린 회의는 독립운동 대방략에서부터 시국문제, 국호 및 연호, 헌법, 위임통치사건 취소, 자유시참변, 통의부사건, 기관조직 등이 광범위하게 논의되었다고 합니다.  이분들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이럴 수 있었던 것은 현담윤 장군님께서 작은 연주성의 성주로  불가능해 보일 것 같은 고려 북계의 군사력이 막강한 40여개성의 조위총의 난을 진압하고 애국애족 하는 마음외에는 어떠한 것도 탐하지 않으신 현담윤 장군님의 역사를  이우 선생님과 행촌 이암 선생님 등께서 후세에 남겨 놓았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민족은 다시 꿈꿀 수 있었던 것입니다.

현시대의 진영과 집단 이기주의와 이념적 혼란의 종지부를 찍고 통일과 번영시대를 여는 정신으로 현담윤 장군님의 가르침을 새기어 보수니 진보가 아닌 진정으로 대한민국이 승리하는 시대를 향해  온 국민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면 어떨까요?   분명 지금 우리 민족과 온 인류가 살길은 현담윤 장군님의 가르침과 정신을 되살려 의로운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광동 민우 김창호

동국대학교 대학원 밴쳐비지니스 연구과정 수료

포천문인협회 사무국장 및 이사 역임, 마홀문학회 회장 역임

현 백제문학 부회장, 광릉21포럼 대표

    다보스포럼 그 이상을 지향하는 진접이야기 공동대표 

    e고려신문 대표

저서 2인시집 “너랑 함께라면 그곳이 어디든 내겐 천국이었어” 학영사와 소설집 " 광릉숲 "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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