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숙 신혜숙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며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셨나요?

‘과연, 우리는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운가?’ 라는 질문을 던져 보고싶습니다.

꿈과 희망 속에 자라나야 할 아이들, 희생되는 청년들, 그리고 고통 받는 우리의 가족. 살 곳을 잃고 떠도는 시민들.

STOP WAR!
이제 더 이상 전쟁은 용납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국제법에서는 자위권 행사로 필요에 따라 언제든 일어 날수 있는 전쟁!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사태가 벌어진것입니다.

전쟁을 없애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일은 무엇일까요?

아름다운 지구촌, 세계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후대(後代)에 우리가 유산으로 남길 것은 바로 “평화”입니다.

궁극적인 평화를 이루고 전쟁을 종식 시킬수 있는 평화의 해답은 바로 DPCW(Declaration of Peace & Cessation of War) 10조 38항!

이를 위해, 2022년 4월 10일 여성들이 모였습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서울동부지부의 회원 130여명이 ‘지속 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한 UN DPCW 상정을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회 온리피스 콘퍼런스(Only Peace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 이번 콘퍼런스는 1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해답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지지 및 촉구, 평화서약서 서명으로 여성들이 연대하여 평화를 앞당기자는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특별히 이날, (사)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김진주 회장은 “분쟁 없이 자유롭게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곧 평화라고 생각한다“면서 ”평화를 위해서는 현재 존재하고 있는 각계 각층 각국이 열심히 전진해야 하며, 세계 모든 어머니들이 우호적인 상호관계를 유지하며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김선미 경기동부지부 평화위원장은 “우리 여성이 주인이 되어 가치 있는 평화를 이루어 갈 때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협력으로 평화 일에 주춧돌이 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발제자인 이나경 탈북 미혼모, 장애인 자립지원협회 회장은 “탈북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며 무력전쟁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인 국제법안 DPCW 10조 38항은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이루어나갈 답”이라며 “전세계 모든 여성들은 ‘DPCW 10조 38항’ 안에서 하나가 되어 평화를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한 회원들은 지구촌 곳곳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DPCW’를 국제법으로 제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이 평화의 일에 동참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DPCW’ 지지 및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활동을 전세계 여성들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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