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월 1일 자로 제15대 포천시 부시장으로 정덕채 경기도 전 언론협력담당관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 출신의 정덕채 부시장은 1988년 수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래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기획과장, 언론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재직 당시 탁월한 기획력 및 업무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 인사발령에 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3일 시무식을 통해 인사말을 전달하는 것으로 취임 행사를 대신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포천 미래 100년의 완성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그간 일궈놓은 다양한 성과가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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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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