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4일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총사업비 44억 5,40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포천도시공사가 2020년 5월 포천시와 위·수탁협약을 맺고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읍동 45-12번지에 연면적 968.8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다목적 공연장, 야외 행사마당 등 시민에게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여 도시 활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신읍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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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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