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여인’, ‘남이섬 연가’ 등 지역의 수려한 풍광을 소재로 한 트로트 가수 이가연씨가 지난 9일 가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가연씨는 지난 2016년 ‘바라기’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트로트계에 데뷔하였으며, 2018년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2020년 한국 대중가요 발전협회 신인상을 비롯하여 올해 대한민국 예순문화 스타대상 우수 가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남이섬 연가, 가평 여인 등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가평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가수로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성기 가평군수는 “누구보다 가평을 사랑하는 분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군 홍보에도 적극적이며 왕성한 활동으로 가평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가연씨는 “아름다운 가평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다”며 “가평의 자랑거리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더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이홍우 편집위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