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에서 시낭송회를

 
 
광동 민우 김창호 2014. 8. 11. 19:08
 
 

광동 김창호

 

                                  민우 김창호

 

 

내게

무리가 따르거나

나랑

어울리지 않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을 때

사람들은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하지

 

그렇지만 나는

세상에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썩은 나무밖에 없다고 봐.

 

나는

땀과 정열을

바칠 가치가 없는 것에는

작은 관심조차 가지지 않지.

 

광동 민우 김창호니까.....

 

 

 

광동 민우 김창호

군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밴쳐비지니스 연구과정 수료

현 광릉21포럼 대표

 

저서 2인시집 “너랑 함께라면 그곳이 어디든 내겐 천국이었어” 학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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