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2021년에도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8월 8일 20시경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방범용 CCTV로 포착, 차량 동선을 추적하여 112 상황실에 신속히 신고하여 이후 출동한 경찰이 면허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의 차량 운전자를 검거하였다.

2021년 7월에도 중앙선을 침범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 운전자 검거에 기여 하는 등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4월 개소한 이후, 가평경찰서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506개소 1056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관제요원 16명과 경찰관 등 18명이 24시간 교대로 실시간 관제하며 5대 강력범죄와 화재, 교통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생활방범에도 신속히 대응 및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평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우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홍우 편집위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