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과 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오정훈)는 12일 연천읍 고문리에

거주하는 관내 최고령 조합원 임헌범(100세) 어르신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오랜 기간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고령

조합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 어르신은 1921년생으로

1973년 연천농협 조합원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임철진 조합장은 “농협이 지난 60년 동안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지해준 조합원의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우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홍우 편집위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