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릴레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후원기업(단체, 개인) 6개소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전달한 곳은 ㈜해동석재무역(대표 이송준),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신정희), 묘선암(이미숙), 포천송우 4단지 관리사무소(관리소장 박인석), 애린선교회(목사 최정수) 등으로, 매월 정기적인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여 소외계층의 빈곤과 결식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곳이다.

 
 

㈜해동석재무역 이송준 대표는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며 소외계층에 작은 관심을 기울이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사회가 보다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후원자의 가치 있는 동행이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기업(단체, 개인)을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현판은 소흘읍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는 후원기업(단체, 개인)에 감사의 표시와 함께 나눔과 상생이라는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 강화로 기부 동참을 유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2018년 7개소에 이어 총 13개소에 나눔현판을 전달되었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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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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