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5일 수도권 쓰레기 감량을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쓰확행(쓰레기 줄이는 확실한 행동)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쓰확행 릴레이 챌린지’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관련 사업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온라인 채널(SNS)을 통해 홍보하는 것으로, 수도권 6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펼쳐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쓰레기 감량 정책인 ‘모바일 대형폐기물 중고거래 시장(앱)’,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 대회’ 및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쓰레기 감량을 위한 굳은 실천의지를 나타내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성기 가평군수를 추천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1회용품 사용이 늘어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쓰레기 줄이는 행동인 일회용품 안 쓰기, 먹을 만큼 만들기, 분리배출 잘하기를 적극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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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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