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두영 화백, 제11회 아름다운 동행전 미술 전시회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1.06.01


 
 

장애인 예술가 방두영 화백, 제11회 아름다운 동행전 미술 전시회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동두천 세아프라자 1층 세아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작품전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잠시나마 문화향유를 즐길 수 있도록 방두영 화백과 뜻을 같이 하는 유명 작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시장에는 회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특히 전시회 마지막 날에 최용덕 시장이 방문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방두영 화백의 노고를 격려했다.

방두영 화백은 그동안 수준 높은 미술작품 창작활동과 작품 전시를 통해 2012년 장애인미술대전 특별상, 2014년 (사)한국미술인의 날 특별공로상, 2016년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제1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업적을 남겼으며, 현재도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지역 미술가들의 선구자로 칭송받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동두천연천신문 편집국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