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10일 오전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트라우마세이버 대상자 10명에게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으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며,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영광의 주인공들은 하트세이버 4명(소방장 김정완, 소방교 조갑희, 소방사 황지웅, 소방사 박지원), 트라우마세이버 6명(소방장 박대원, 소방교 이화정, 소방교 박다솔, 소방사 박일형, 소방사 한원규, 대체인력 김민철)으로 총 10명이 수상했다.

이제철 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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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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