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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앞장
이홍우 편집위원  |  hongwoo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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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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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최대 양돈도시인 포천은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은 경기북부 유일의 청정지역이다.

야생멧돼지에서는 종종 ASF가 검출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양돈농가에서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ASF가 검출된 야생멧돼지 73건의 경우도 타 지역에 비해 산림면적이 넓은 지역임을 감안하면 적은 수치다. 이는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폐사체 수거, 철저한 울타리 관리 등 시의 즉각적인 대응이 방역 성공 요인으로 뽑힌다.

   
 

시는 총기포획과 포획틀, 포획트랩 등으로 현재까지 총 2,376건 야생멧돼지를 포획하였으며, 폐사체 집중수색을 통해 총 292건의 폐사체를 발견했다. 또한, 야생멧돼지 차단울타리를 설치하고 관리인력을 투입하는 등 ASF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최근에는 전국 최초 태양광자동출입문을 설치하기도 했다. 태양광자동출입문은 수동 출입문의 취약한 부분으로 오염된 개체가 울타리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시에서 고안해낸 방책이다. 시는 태양집열판으로 상시 작동될 수 있는 자동출입문을 도로변, 양돈농가 등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출입문을 통해 ASF Clean Zone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예찰과 지속적인 차단방역시설을 보완을 통해 ASF를 사전에 차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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