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1 오후 8:15:59 입력 굿모닝뉴스 > 포천뉴스

소흘읍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40만원 기탁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탁한 성금으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한 소흘읍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나눔활동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이장협의회로 거듭날 것이다. 앞으로도 나눔과 베품을 계속해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소흘읍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더이상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이장협의회는 35개의 각 마을의 이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실현하는 주체로서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등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김병용 대기자(dragon5776@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굿모닝뉴스 김병용 대표기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