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선)는 ‘2020년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최우수상’과 ‘2020년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조직 활성화, 특수시책사업 등에 대한 10개 분야 30개 지표를 평가해 5개 우수 시군을 시상한다.

또한, 농업인대학 운영평가는 농업인대학 교육품질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와 교육성과 창출을 하고자 경기도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3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4-H회원 활동 강화, 친환경농업 확대 육성, 수출농업 육성, 신규농업인 양성, 농업인상담소 현장 기술지도 및 시범사업 추진에 힘써왔으며, 코로나19 속에도 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영농교육을 운영하는 등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청년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어 농촌진흥사업을 다각화하고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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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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