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26일, ㈜예원종합건설과 협력사인 ㈜송우방재, 신평금속, 다움산업 등으로부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장학기금 기탁식에 참석한 ㈜예원종합건설 이두원 대표를 비롯한 ㈜송우방재 황성호, 신평금속 김정수, 다움산업 이창훈 대표 등은 “포천지역 내 학생들이 각자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천시교육재단의 장학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예원종합건설과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여러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종합적인 장학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통해 2021년 장학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하여 1,200명의 학생들에게 총 9억 6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우선적으로 오는 4월 2일까지 향토인재(고등학교 신입생) 및 대학교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장학생 모집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재)포천시교육재단 홈페이지(http://pc-scholarship.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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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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