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87%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20문항 의 설문을 진행했으며, 전체 응답률은 85%이다.

설문조사 연령대는 45~50대가 57%로 가장 많았으며 70대 이상이 4%로 가장 적었다. 성별은 남녀비율 49:51로 비슷하게 응답했다. 직업군은 학생, 가사, 무직이 34%로 가장 많았고 거주지는 소흘읍 거주자가 83%로 가장 많았다.

방문목적은 전입신고,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 신고를 위한 민원팀 방문이 57%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에는 재난기본소득 신청 등이 있었다. 복지관련 상담이나 다양한 복지급여 신청을 위한 방문은 17%로 조사됐다.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접근성, 업무처리 신속성, 절차 편리성, 담당직원의 친절성, 민원실 환경 등에 대한 설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설문에 대한 매우만족, 만족 응답이 평균 87%로 대체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민원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무엇이냐는 설문에는 친절한 응대가 51%, 빠른 업무처리가 38%로 민원인들은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처리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응답했다.

최기진 읍장은“이번 설문조사를 적극 활용해 민원인들이 한층 더 편리하고 빠르게 업무처리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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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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