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은 박세복 충청북도 영동군수의 지목을 받아 15일 포천시청에서 주택용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화재안전 119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화재안전 119릴레이 챌린지는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를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박윤국 시장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내용을 담은 사진을 홍보하고,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성기 가평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손세화 포천시의회의장을 지목했다.

박윤국 시장은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응원의 힘을 보태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2018년부터 3년간 1800세대의 취약계층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하는 등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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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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