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포천시 어린이집 모범 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포천시는 매년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경희) 주관으로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하고 10명의 모범 교직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또한, 이날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경희)에서는 ‘2020년 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통해 조성된 소중한 성금 500만 원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포천시에 기탁하며 나눔과 참여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보육교직원이야 말로 포천시 발전의 원동력이며, 중요한 자원”이라며 “그 어느해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음에도 영유아 보육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보육인분들께 응원의 박수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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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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