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군청과 협업하여, 연천 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조명등을 설치하는 동시에 로고젝터 이미지 및 장소를 개선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여성범죄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밤길이 어둡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고려하여 9월 한달동안 로고젝터 및 조명등 설치 장소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연천 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조명등 설치는 연천군과의 지속적인 협업 및 군청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주민 A씨(62세, 남)는 “조명등 설치로 인해 어둡고 불안했던 주변이 환해져서 좋다.”라며 조명등 설치를 반가워 했으며, 택시기사 B씨도 “연천교차로가 예전에는 어두워서 운전할 때 위험하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명등이 설치가 되니 운전하기가 편해지고 사고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거 같다.”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또한 군내 25개소에 설치·운영 중이던 로고젝터는 기능점검 및 이미지 변경을 통해 보다 친근하고 시인성있게 개선하여 밝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우 연천경찰서장은 “이번에 설치 된 연천역 앞 회전교차로 조명등 설치와 로고젝터 점검을 통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군청과 협업하여 군민의 안전과 살기좋은 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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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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