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아시아최대 공장 준공 등록일 : 2020.09.15 -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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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유, 아시아최대 공장 준공

 양주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서울우유 신공장이 건립됐다. 지난 1일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소재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에 기존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시 기흥구의 노후화된 서울우유공장을 통합, 단일 우유공장으로는 국내 최대를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공장 산업단지가 조성됐다. 

 건축규모로는 19만5천760㎡(약 5만9천평)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4천87㎡(약 19300평)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하루 1천690톤의 원유를 처리해 70여 개 품목, 1일 최대 500만 개 생산이 가능하며 현재는 일부 생산 품목에 대한 시범 가동 중이다. 

 양주시는 서울우유 은현 신공장은 2021년 완전가동 할 준비를 하고 있고, 이로 인해 800여명의 직·간접적인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장견학, 체험시설 운영 등 6차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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