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0. 3. 23.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서과석 위원장)는 선단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수차례에 걸쳐 선단동 일대와 대진대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등 다중시설에 대해 방역 활동을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위원회 회원 10여 명과 양영근 선단동장이 참여해 실시됐다.

이번 방역활동은 관내 버스정류장 및 어린이집, 각종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 소독을 시행하고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안정될 때까지 매주 실시 할 계획이다.

서과석 선단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 나가고 있다며 이곳 선단동은 대진대학교가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특별히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주민자치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감사드리며, 동민 모두가 개인위생 등 준수해야 할 국민행동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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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방송 대표기자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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