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노약자 등 관내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영업장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1개업소당 최대 25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사업대상자는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하되, 14개 읍·면·동별 골고루 선정이 되도록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제75조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소와 골프장내 음식점 및 프렌차이즈 형태의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의 최소 사업규모는 입식테이블 2개(의자 8개 포함) 이상을 교체하여야 하며, 사업완료 후 2022년 6월 30일 이전 휴·폐업시에는 지원된 보조금을 전액 반납하게 된다.

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12일간) 신청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방법은 사업계획서를 첨부한 신청서를 우편, 팩스(☎031-538-3685), 이메일(yjh4677@korea.kr)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청 식품안전과 위생정책팀(☎ 031-538-3606)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많은 업소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관내 업소의 편리한 외식환경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보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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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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