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6일 2020년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우한 소흘읍 이장협의회장을 포함 총 24명이 참석해 시정과 읍정 홍보사항을 전달받고, 단체별 건의사항 및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월 1일 자로 소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직을 맡게 된 구교붕 회장에 대해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하는 환영인사가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소흘읍기업인협의회 김웅기 회장은 “흰색 쥐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2020년 경자년이 시작되었다. 소흘읍은 포천 최대 규모인 28개의 직능단체가 있는 만큼 읍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인들도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읍장은 “지난해에 있었던 전철7호선 예타 면제 결의대회나 의정부시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건립 반대 총궐기대회 등 직능단체장님들이 항상 일선에서 노력해주셨다.”며, “지역발전의 바탕이 되는 활발한 활동에 늘 감사드리며 5만여 소흘읍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기 위해 올해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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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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