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0 오후 6:41:48 입력 아침을 여는 신문 굿모닝뉴스 > 사회단체뉴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담벼락 그림 그리기'
포천지부, 선단동 삼육사로 길 담벼락에 '평화학교' 주제
 

신천지자원봉사단원 20여 명은 지난 9월 2일부터 매주 시간을 내 선단동 삼육사로 길 담벼락(세로 3m, 가로 65m)에 '평화학교'라는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려 10월 20일 벽화를 최종 완성했다.

신규수 지부장은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정성껏 그린 그림이 마을의 자랑이 되고 주민들에게 기쁨을 전해줄 공간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벽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 지역 주민들에게 힘찬 에너지로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대표적 봉사활동인 ‘담벼락 이야기’는 벽화그리기 행사로,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포천지부는 ▲환경정화 봉사 ▲무료 반찬 나눔(핑크보자기) 등의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는 등 지역의 숨은 봉사단체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굿모닝뉴스는 역시 좋은 본보기 미담을 취재해 아침을 밝히는 신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병용기자(dragon57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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