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2018 경기도 우수농산물 품평회에서 포천시사과연구회 회원 4명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내에서 생산한 과수 품목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농촌진흥청, 소비자 시민모임, 농협, 경매사 등 외부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심사를 실시했다. 포천시에서는 사과(후지) 10점을 출품해 총 7점의 시상 중 최우수상 등 4점을 수상해 도내 사과 주산지임을 널리 알렸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품평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포천사과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소비자가 더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명품사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지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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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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