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4일 오전 7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특강을 통해“새벽시간을 쪼개서 도전하는 CEO여러분들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룩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성공하는 CEO가 되기 위한 중요한 세 가지 비법을 강조했다.

첫째, 공자의 가르침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문을 때때로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처럼 공부하는 지도자(CEO)가 있는 한 그 기업은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며 항상 공부하고 학습하는 CEO되어야 한다.

둘째, 이순신장군을 알아보지 못했던 선조의 실패 사례를 통해 유능한 리더는 인재를 알아보고 또한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셋째, 항상 희망적인 자기믿음, 선의의 태도와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의 미덕을 갖추도록 스스로를 단련해야 한다.

아울러 안 시장은“경제적·군사적 요충지이며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가 대한민국 유일의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및 광역행정타운 조성 등으로 경기북부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CEO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 2학기 첫날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아카데미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원사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CEO맞춤형 우수강사 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내용으로 1년 과정 총 26강좌로 진행하고 있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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