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박윤국 시장)는 아홉 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포농포농 축제 개최를 위해 4일 시정회의실에서 제1차 포농포농 축제 추진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추천된 위원(27명) 위촉 및 위원장 선출 등 행사진행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포천종합운동장에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NH농협포천시 박헌모 지부장이 선출되었으며, 지난해와 다르게 공동위원장으로 행안부 지자체 합동평가단 문화가족위원회 최기종 위원장이 호선되어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추진을 위한 실무 담당자인 사무국장과 투명한 회계 집행을 위해 감사를 각각 한 명씩 선정했다.

특히 이번 포농포농 축제는 시민의 날 행사, 평생학습축제 등을 한자리에 모아 대내외적으로 포천 이미지를 한층 드높이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아우르는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자리를 함께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새로운 축제를 만들고자 축제명을 공모해 포농포농으로 정하고 브랜드화 하고자 한걸음 나아가는 만큼 이번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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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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