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미원천에서 윤○○(남/62)가 물고기를 잡아오겠다고 한 뒤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고기 잡으러 간 뒤 2시간가량 후에 지나가는 행인에 의해 업드려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이날 경기도 부천에서 사고 장소로 물놀이를 왔다는 윤씨 부부는 물고기를 잡아서 매운탕을 끓여 먹을 계획이었다며 통곡하였다.

한편 윤씨의 사체는 관할 경찰서에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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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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