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에서는 4일 제26회 전곡리 구석기 축제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체험으로는 ▲교육용 연기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구급차 종이접기 체험 ▲소방캐릭터 활용한 포토존 및 소방복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전시 및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안내 등이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구석기 축제장 입구에서 안전점검의 날 및 주택용 소방시설 등 각종 캠페인과 홍보물품(물티슈, 황사마스크)을 배부했다.

 
 

조경현 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지역축제도 즐기고 안전체험도 하며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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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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