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와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 국방TV가 공동 제작한 감성 미니다큐 ‘PLUG IN DMZ’가 2018년 케이블 방송대상 ‘기획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 ‘PLUG IN DMZ’는 DMZ주변의 동·식물과 사람, 마을 등을 소재로 한 5분 길이의 미니-다큐멘터리로 DMZ의 진정한 가치와 전쟁의 아픔 그리고 통일에 대한 열망을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영상콘텐츠이다. 작년 11월부터 국방TV와 국립수목원이 공동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올 1월까지 ‘DMZ자생식물원’ ‘귀를 기울이면’ ‘대마리의 추억’ 등 총 3편을 제작, 국방TV에서 방송했다. 현재 26편을 더 제작하고 있다.

 
 

□ 올해로 12회를 맞는 케이블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콘텐츠 산업진흥과 제작능력 강화, 지역채널 발전을 위한 방송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채널 작품상 부문에서는 총 39편의 출품작 중 8편을 케이블TV사업자(SO) 작품상 부문에서는 총 25편의 출품작 중 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케이블 방송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부영호텔 우정홀에서 개그맨 이홍렬과 영화배우국립수목원과 국방TV 공동제작 ‘PLUG IN DMZ국립수목원과 국방TV 공동제작 ‘PLUG IN DMZ’ 문소리의 사회로 진행됐다.

□ 국방TV에서는 이번 케이블 방송대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4월 12일(목) 낮 12시 30분과 밤 10시 45분, 4월 14일(토) 오전 9시 30분, 4월 15일(일) 오전 11시 30분에 ‘PLUG IN DMZ’ 전편을 방송한다. 유투브나 페이스북에서 ‘PLUG IN DMZ’를 검색하면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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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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