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보병사단은 사단 창설 70주년을 기념하여 5사단출신 천년전우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단은 1948년 4월 29일 제5여단으로 창설되었으며,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다. 육군에서 6․25전쟁이전에 창설된 사단급 부대는 단 8개 뿐이다.

5사단은 이를 기념하여 사단 창설 행사를 비롯하여, 70년사 책자발간, 부대개방행사 및 위문공연, 가족 사진촬영 및 전시회, 가족사진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27일에는 사단 사령부에서 사단 창설 기념행사와 더불어 예비역 전우 70명을 초청하는 ‘천년전우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2대에 걸친 5사단 근무자, 특별한 작전참가 전우, 2인 이상 단체 신청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예비역 전우들을 선정하여 부대로 초청하는 행사로서, 부대 장병 및 예비역 전우들에게 부대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기념식 참석, 열쇠전망대 관람, 병영식사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천년전우 초청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5사단 예비역 천년전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31일까지 사단 정훈공보부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830-6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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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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