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지난 1. 8.~11. 까지 연천군 전곡읍 전곡읍사무소 등 3개소를 찾아가 경찰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18년 연천주민에게 치안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찾아가는 치안간담회에서는 각 마을 주민들의 치안관련 의견을 듣고, 지난 2017년 연천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 소개하여 주고,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체감안전도 상·하반기 1위의 성과를 달성한 사실을 홍보하는 등, 연천군 안전을 위한 주민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하였다.

 
 

연천경찰서는 지난해 주민들의 치안환경과 여론을 반영하여 어르신보호를 위한 안전지팡이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범죄예방 리플릿보급, 다문화가정을 위한 4개국어로 번역된 범죄예방 가이드북 제작 등을 통해 연천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치안간담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히 시행하고 있는 주민맞춤형 탄력순찰을 활성화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oo리 이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주민들과 소통해 주셔서 감사하다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히는 등 이번 치안간담회에 대한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연천경찰서장(총경 서민)은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조금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자리였으며, 경찰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항상 주민들 가까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존재라며 지속적 치안간담회를 통해 2018년에도 주민맞춤형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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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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