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김창호
발행인 김창호

지금 대내외적으로 총체적인 위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아무리 위기라도 해도 주몽태왕께서 부들 옷을 입은 현인을 만나 대고구려를 건국했을 때만큼은 위기가 아닙니다.

차분하게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실패와 위기를 생산하는 것에도 공식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의 재상 비스마르크가 이런 내용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아침에는 좌파 잠들 때는 우파, 어제는 신교 그리고 오늘은 카톨릭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고 추구한 것은 독일의 번영과 통일이었다고.......

역사를 조금만 깊이 살펴보아 주십시오.

광개토태왕은 지금보다 더 어려운 때에 집권하여 반민족 세력을 추출하고 더 위대한 민족사를 구가했습니다.

대조영 태왕께서는 구지도층의 탐욕으로 고구려 멸망 후 민족사의 존망 속에서 대진국 고려를 건국해 해동성국 발해의 역사를 있게 했습니다.

지금 우리 민족사에는 새로운 기회입니다.

영국은 현대사에 IMF 위기를 겪기도 하였으며 유로존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원로정치인들이 젊은 캐머런을 국가지도자로 만들어 위기를 종식시키고 또다시 세계사의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도모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미국의 오바마, 영국의 캐머런과 당당히 경쟁하는 대한민국 국가지도자를 등장시켜야 할 때가 아닐까요?

영국의 원탁회의는 대고구려의 제가회의와 신라의 화백회의의 모델인 것처럼 영국의 지금 유럽의 금융위기에서 자유로운 것은 책임 있는 원로정치인이 선제적인 대응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e고려신문은 부분별한 비판을 지양하고 새로운 시대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고려신문 대표 김창호 드림
 

SNS 기사보내기
김창호 기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