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과 함께하는 포천시민방송이 21일 오후 2시 포천 군내면 소재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뜻깊은 창간 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영우국회의원 사무실 김재원 사무국장, 박윤국 초대시장, 이희승․윤충식․시의원,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 박창수 포천조합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정희진 포천제일신협이사장, 양윤택 문화원장, 임승오 예총회장, 이경묵 포천새마을지회장, 각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에 이어 김태식 대표의 기념사와 김종천 포천 시장, 김재언 김영우 국회의원사무실 사무국장, 박윤국 31대 군수 및 초대시장 내빈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식 포천시민방송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시민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포천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신문, 정론과 직필로써 시정과 의정을 제대로 견제하고 비판하는 올곧은 신문, 지역과 시민의 이익을 제일 우선하는 신문, 사사로운 이익을 앞세워 불의와 타협 하거나 균형 감각을 잃지 않는 신문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전진하는 포천시민방송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의 바로미터로 우뚝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은 미디어가 대세다. 포천시의 영상을 통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는 포천시민방송에 감사한다“며 ”올바른 언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윤국 초대포천시장은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포천시민방송에 대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짧은 기간에 지역 대표언론사로서 자리 매김한 것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민방송은 오는 10월말 창간호를 발행 함으로써 지역 언론사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방송과 신문이 어우려 지는 콘텐츠로 포천시민과 애독자 여러분 곁으로 한발 가까이 다가설 계획이다.

 

포천시민방송 취재본부

영상 촬영/ 편집 이내찬 시민기자

방종석 기자/qkd8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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