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동아일보가 주최한 '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 창의인재부분에서 올해의 CEO로 이훈규 총장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훈규 총장은 끊임없는 도전(CHAllenge)으로 기회(CHAnce)를 만들고 그 기회를 통해 변화(CHAnge)하고 성장하여 최고의 대학교로 만들기 위하여 의과학과 사회과학을 접목해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의과학 융합연구 특성화 대학’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작지만 알찬 대학으로 인정받아 올해의 CEO 수상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는 1997년 의예과 입학정원 40여 명의 소규모 대학인 ‘포천중문의과대학교’로 개교한 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2009년 ‘차의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후 의과대학, 간호대학, 건강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이외에 약학대학과 융복합과학대학을 신설하고 다양한 최첨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강한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5개 단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일반대학원 및 6개의 특수대학원 등 총 8개 대학원이 있으며, 재학생 수는 학부생 약 2300명과 대학원생 700명을 포함한 총 3000명이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교육받고 있다.

특히 이훈규 총장의 취임 후 전국 200여개 4년제 대학 중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 3위, 전국 4년제 대학 중 전임교원 확보율 2위, 수도권 대학 중 학생기숙사 수용률 8위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훈규 총장은 올해의 CEO 수상 소감으로 “대학의 설립정신 중 하나인 기독교적 이웃사랑 정신에 입각해 ‘배워서 베푸는(Learn&Serve)’ 인성교육과 탁월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특히 융복합 시대에 맞춰 의과학과 사회과학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교육을 실시하여 미래 의과학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인류건강 100세의 꿈과 개인별 맞춤형 의료를 실현하는 바이오메디컬 융합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며 “끊임없는 도전(CHAllenge)으로 기회(CHAnce)를 만들고 그 기회를 통해 변화(CHAnge)하고 성장하여 최고의 대학을 만드는 것이 차의과대학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오늘도 쉼 없이 대학의 경영철학 ‘CHA! CHA! CHA!!’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쓴 이 :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일부 수정: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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