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태양광 발전사업 보조금 지원
1kWh당 서울시 100원, 추가지급 50원씩
베란다 미니 태양광발전기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선도하고 있는 노원구가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 지원에 나선다. 1kWh당 100원씩 보조금을 지원하는 서울형 발전차액 보조금 지원제도와 연계하여 1kWh당 50원씩을 추가로 지원한다. 60개월간 연 4회 지급된다.
노원구에는 현재 봉주하계 태양광발전소 등 10개의 발전사업자가 있으며 이중 8개의 사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원구청 주차장에 설치한 노원햇빛과바람발전소의 경우 서울시와 노원구의 보조금을 받을 경우 월 43만원가량 추가 수익이 예상된다.
발전사업을 시작하는 초기 사업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 주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서울시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2016년 말 기준, 서울에서 가장 많은 3,400개를 설치했다.
녹색환경과 ☎02-2116-3216
7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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