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전곡읍 5일장터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연천군청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안전의식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비상구 장애물 방치 및 폐쇄 등 행위에 대한 계도 ▲소소심(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활성화 및 노후소화기 교체·수거홍보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관서장 반부패 청렴의지 서한문 배부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보수교육) 이수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을 중점 홍보했다.
연천소방서(서장 조경현)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인식을 심어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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