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에서 가장 도시농업하기 좋은 곳! 노원

생태도시 대상, 도시농업 최고 텃밭상

노원구는 '2016 서울시 도시농업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8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지난해 장려구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발전해 우수구에 선정됐다.

노원구는 ▲싱싱텃밭을 활용한 원예 치유프로그램 ▲도시농업활성화 교육 ▲우리동네 텃밭 음악회 ▲테마형 농업학습공원 ▲도시양봉학교 운영 ▲도심형 비닐하우스 보급 ▲아파트 지하실 버섯 재배 등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원구는 2018년까지 ‘1가구 1텃밭 전 가구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낙엽퇴비·음식물퇴비화 등 자원순환형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원구는 지난달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제5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에서 생태도시 종합대상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2016년 제6회 도시농업 최고 텃밭상’에서 노원정보도서관이 옥상텃밭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원구는 지난해 공동체복원 운동으로 ‘녹색이 미래다’를 정하고 에너지 전환, 친환경 도시농업, 자원순환 마을, 생태환경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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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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