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신청사는 중앙로 80번지 일원에 총 38억4000여만원을 투입, 대지 1033㎡(240평), 연면적 1462㎡(440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건립됐다.

 

 

 

건물 1층에는 상호금융 업무와 티숨카페시설, 2·3층은 조합 사무실 등 산림문화센터, 4·5층은 일반 사무실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영북면 구름내 섹스폰 공연단의 연주와 마술공연, 실버하모니카단의 공연 등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산림조합장 및 중앙회장의 기념식수와 산림조합 창립 54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최대의 석마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남궁종 조합장은 “포천산림조합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국토녹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최일선 현장에서 일익을 담당한 50여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그 역사 속의 시간이 매우 힘들고 험난한 여정이었다"면서 "그래서 오늘 신청사준공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 조합장은 “앞으로 산림조합은 함께하는 숲, 더불어 사는 삶, 우리 국민들의 꿈과 미래를 만들기 위해 건강하고 울창한 숲을 조성하고 가꾸고자 한다”면서 “산림조합에서 추진하는 업무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산림조합이 새로운 한 세기를 창조경영으로 실현해 나가는데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숲과 함께하는 '숲카페 티숨'

 

 

 

 

 

 

 

 

 

 

 

 

 

 

 

 

 

 

 

 

 

 

 

 

 

 

 

 

 

 

 

 

 

 

 

 

 

 

 

 

 

 

 

 

 

 

 

 

 

 

 

▲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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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뉴스 김병용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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