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예술인동우회와 마홀문학회는 지난 29일 오후 4시 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정종근 시의장 및 시의원 일동, 윤영창 도의원, 김영오 예총회장, 이종훈 전교, 양윤택 문화원장, 이만구 전 문화원장, 손진홍 회장, 이석구 동우회 고문, 김창호 마홀문학회 회장, 장동원 원장, 허세영 포천노인대학장, 박혜자 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해 제27회 포천예술인들의 작품전시회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반월아트홀에 전시된 작품에는 공예, 수묵, 시화, 서예, 서각,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됐으며, 포천예술인동우회 정기회원작품전은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이어 여성회관에서 2016년 27번째 문학지인 ‘포천문화예술의 1번지 마홀’의 제27집 출판기념회가 실시됐으며, 책에는 회원들 시와 한시, 소설, 마홀문학회 월례시낭송회 출품작들이 수록됐다.

 

손진홍 포천예술인동우회장은 “아직 설익은 감처럼 떫기도 하고, 풋사과처럼 시기도한 부분도 있지만 예술혼에 불타서 경지에 도달하려는 마음만은 회원들 모두 한결같아 땀 흘려 지낸 값진 한해를 정기회원전 전시로 확인하고 인정받는 자리”라며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리고 매년 정기전을 위해 도움을 주는 포천시청, 포천시의회, 포천문화원, 포천예총 등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 포천시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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